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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크리스마스 트리' OST..우가팸 박서준 최우식 지원

by 15661015063311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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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Christmas Tree'가 전 세계 K팝 팬들뿐 아니라 드라마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OST 킹'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뷔가 부른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12월 24일 발매와 동시에 'Christmas Tree', 'V', '그 해 우리는 OST'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Melon) 실시간 검색어 톱 3위에 모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다.

또한 음원 발매일인 24일 뷔는 멜론 아티스트 차트 '남자 솔로' 부문에서 특히 가장 많은 '팬증가수'와 '좋아요'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5일, 26일에는 벅스(Bugs) 일간 순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멜론 이용자 수의 꾸준한 증가로 최단 기간인 발매 6일 만에 일간 최고 이용자 수 12만 6381명을 기록하며 남자 그룹의 멤버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일간 최고 이용자 수 10만 명을 돌파한 남자 그룹의 멤버는 뷔와 위너(WINNER)의 송민호(MINO) 뿐이다.


지난 28일에는 드라마의 메인 러브 테마로 적재적소에 삽입돼 감동을 배가시켰다. 당시 멜론 '핫트랙'의 '발라드 장르', 'OST 장르', '검색 인기곡', '좋아요 많은곡' 등 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용자 수 또한 급증하며 최고 이용자 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금 핫한 MV'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올랐다.

주인공 최우식과 김다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빗속에서 입맞춤으로 진심을 전하는 드라마의 명장면에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흘러나왔고, '네이버TV' HOT 100 1위를 차지했다. 또 뷔의 노래가 깔리며 다음 회를 예고하는 장면은 3위에 올라 음원과 드라마 모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연예의 '사람들이 많이 찾아본 음악'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1위에 올라 화제의 중심에 있음을 입증했다. 이 차트는 전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 동안 VIBE와 네이버 앱에서의 음악 검색 횟수를 집게한 것으로, 음악 팬들뿐 아니라 드라마 속 뷔의 노래를 검색하는 시청자들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국 OST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톱 송즈 데뷔(Top Songs Debut)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최강 음원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뷔가 '그 해 우리는' OST 가창한 배경에는 사적모임 '우가 패밀리(우가팸)'을 향한 특별한 애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뷔가 '우가팸' 최우식을 응원하기 위해, OST 가창으로 지원사격했다는 해석이다.

뷔는 또 다른 '우가팸' 멤버 박서준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도 부른 바 있다. 당시 자작곡 '스위트 나이트'를 극에 삽입,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OST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에는 '우가팸' 멤버들과 다 함께 픽보이의 신곡 '교포머리' 뮤직비디오에 출연,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다.

뷔의 '우가팸'을 향한 특별한 응원과 남다른 애정이 짐작된다. 뷔가 '우리 가족'이라는 '우가팸' 뜻처럼, 가족 같은 의리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뷔는 방탄소년단 휴식기에 '우가팸' 멤버들과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내는 등 우정을 다지고 있다. '우가팸' 멤버들도 개인 SNS를 통해 서로의 드라마, 영화, 앨범 등 활동을 응원하거나,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하면서 응원하고 있다.

'우가팸'의 빛나는 의리는 글로벌 팬들의 흥미도 자극한 분위기다. 뷔가 출연한 픽보이의 '교포머리' 뮤직비디오는 공개 4시간 만에 100만 뷰를 넘어섰고, 12시간 만에 200만 뷰를 달성했다. 또 '우가팸' 박서준을 응원하기 위해 뷔가 부른 '이태원 클라쓰' OST '스위트 나이트'는 전 세계 118개국의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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