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뷔-제니, 대기실 투 샷 사진 열애설 재점화

방탄소년단의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장의 사진이 퍼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추겼다.

공개된 사진 속 한 남성은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의자에 앉아 헤어스타일링을 받고 있다.

이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여성의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여성이 남성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에 등장하는 남성을 뷔, 여성을 제니라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특히 몇몇 네티즌들은 제니의 다른 사진을 근거로, 해당 사진 속 여성과 제니의 의상, 팔찌가 같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휴대폰 기종이 같은 점 등도 이유로 들었다.

제니와 뷔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주장의 글과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 포착된 두 남녀는 차안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고, 네티즌들은 사진 속 인물이 뷔와 제니라고 추정했다.

이에 대해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새로운 사진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은 또 한 번 열애설에 휘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