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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전용기는 CEO, VIP 고객, 연예인 등이 출장이나 여행 등을 위해 사용한다.
고급 전용기는 소파, 침실, 샤워 시설 등을 갖췄고 별도 통로로 입출국 절차를 밟을 수 있다.
기업이나 개인은 전용기를 보유하거나, 전용기 업체와 계약을 맺고 필요할 때마다 빌려서 사용한다.
대한항공은 걸프스트림 G650ER(13석), 보잉 비즈니스제트(16석 혹은 26석 변경 가능), 봄바디어 글로벌 익스프레스 XRS(13석) 등 총 4대로 전용기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항공사가 전용기 계약 의뢰를 받으면 인건비, 조업료, 연료, 현지 공항 이용료 등을 계산해 가격을 제시한다.
현지 체류가 길어지면 업체가 해당 기재를 다른 고객에게 제공할 수 없게 돼 이용료가 늘어난다.
좌석 수가 적고 편의 시설이 추가된 기재는 더 비싸다.
이용료과 관련해 대한항공은 인당 연간 7억원 짜리 멤버십 제도를 운영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30시간이고 멤버십에 가입하면 국제선은 시간당 480만원, 국내선은 29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을 전용기로 30시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총 8억4400만원(가입비 7억원 + 480만원 × 30시간)이 들어 시간당 비용은 약 2813만원이다.
30시간을 모두 소진하면 7억원을 내고 재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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