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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중지

'롯데 손절' 이근 대위 스카이다이빙 먹방 "역시 밀리터리 버거"

by 15661015063311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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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37)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가 롯데리아가 광고 영상을 정리한 밀리터리버거를 자체 홍보했다.

 

이 전 대위는 20일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신작 영상을 공개했는데, 재미를 더하기 위해 13000피트(4) 상공에서 먹방을 한다는 미션을 추가했다. 여기에 밀리터리버거를 등장시켰다.

이는 롯데리아와 함께한 마케팅 활동이 아닌 이 전 대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ROKSEAL’의 자체 제작 콘텐츠다.

이 전 대위는 영상에서 이번에는 좀 특별한 익스트림 스포츠 로데오를 보여드리겠다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햄버거를 먹으면서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 대위가 준비했다는 버거는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였다. 그는 버거를 직접 만들면서 예전에 제가 광고했던 버거라고 밝혔다. 사실 군대리아 버거를 좋아하지 않지만 추억이 떠오르지 않냐는 설명도 더했다.

 

이후 이 전 대위는 상공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역시 밀리터리버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근 대위가 각종 구설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행보를 이어가자 네티즌들은

"'롯데는 나를 버려도 나는 버리지 않는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인가",

"역시 생존력만큼은 이근 대위가 갑이다. 다른 사람 같으면 은둔하기 바빴을 텐데",

"이 정도면 정지훈과 멘탈 동급인 듯",

"알고 싶지 않은데 근황이 궁금해서 자꾸 클릭하게 된다",

"성범죄 유죄 판결을 받고도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하고 뻔뻔하다",

"최소한의 자숙 기간도 없이 대중을 기망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이 전 대위에 대한 성추행, 폭행 전과 등의 논란이 불거지자 롯데리아는 지난 13일 이 전 대위가 출연한 광고를 정리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일부 매장은 포스터 속 이 전 대위의 모습에 안내문을 붙이는 등 노출을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롯데리아는 약 2주 전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하면서 이 전 대위를 모델로 기용했다. 이어 식판에 빵과 잼, 샐러드와 패티 등을 담아 직접 만들어 먹는 군대리아를 홍보했다.

광고 영상에서 이 전 대위는 유행어인 문제 있어?”를 외치며 특유의 군대식 말투로 밀리터리버거를 먹는 법을 소개했다.

이후 밀리터리버거는 몇몇 매장에서 구매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각종 구설수에 오르면서 이 전 대위는 모델 계약 해지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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