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맞아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티켓 오픈

5월27일 오후 2시 뮤지컬 '모차르트!' 2차 티켓이 오픈됩니다.

 

공연은 6월11~8월9일 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데요.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로 일컬어지면 환호를 받던 유년기부터 결국 비극적이게도 쓸쓸한 죽음을 이르는 삶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클래식 음악가인 모차르트 삶을 대중적인 뮤지컬로 담아 많은 사람의 인기를 모았죠.

 

'나는 나는 음악' '내 운명 피하고 싶어' '황금별' 같은 노래는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노래인데요.

 

시대를 앞서간 양준일이 그랬던 것처럼 뮤지컬 모차르트에서도 시대를 앞서 간 음악의 거장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뮤지컬 <모차르트>는 현재의 록커와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하네요.

 

모차르트는 폭발적인 록음악과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어서는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줍니다.

 

뮤지컬에서 모차르트는 빨간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레게 머리를 한 채 파격적으로 등장하는 데요. 빨간 재킷과 청바지는 시대를 앞서간 모차르트의 자유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캐스팅도 주목 받았습니다. '모차르트' 초연 때 데뷔한 김준수,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웃는 남자'로 주목 받는 박강현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모차르트의 연인 콘스탄체 베버는 김소향, 김연지, 해나가 맡았습니다.

 

모차르트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윤영석, 홍경수가 역을 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