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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중지

SM 블라인드앱에 아이린 인성 갑질 얘기 등장

by 15661015063311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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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아이린 얘기가 나왔다.

SM 직원인 한 블라인드 회원은 짧지만 강한 두 마디를 남겼다.

"욕먹을 만함. 틀린 말 하나 없음"

 

20일 한 매체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가 아이린으로부터 심한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후 관련 업계 사람들도 줄줄이 공감을 표했다.

이에 현직자들이 글을 남기는 블라인드에 올라온 게시글에 더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갑자기 신뢰도 상승", "오죽했으면 이런 걸 남겼겠냐"라며 호응했다.

 

반면 아이린이 속한 그룹 레드벨벳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투어 가이드, 댄서 등은 아이린 옹호 글을 남기고 있다.

레드벨벳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이자 원장인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린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사하단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라는 아이린의 글씨가 담겨있다.

A씨는 "동생이지만 나에게 늘 대나무 숲이 되어주던 아이린~ 레드벨벳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6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했고 함꼐 성장해왔다""집에 가는 길에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자켓 주머니 속에 카드 한 장이 들어있었다. 아이린스러운 내용의 카드를 아이린스러운 방식으로 전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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