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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

편의점서 못 산다는 꼬북칩 뜻? 잘 팔리는 이유는?

by 15661015063311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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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못 산다는 꼬북칩 뜻? 잘 팔리는 이유는?

 

 

꼬북칩이 불티다. 마트에서 하루 10박스씩 팔리는 과자로 불릴 정도다.

 

허니버터칩에 이어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과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리온이 지난달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그 주인공.

 

과자 구입·시식 후기가 인터넷에 봇물을 이룰 정도로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마트에 나온지 한 달인데 벌써 10억원어치가 팔려나갔다.

 

한동안 히트 상품이 뜸했던 제과 시장에 `2의 허니버터칩 열풍`을 일으키는 것 아니냐고 느낄 정도.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콘스프맛, 히말라야 솔트맛, 초코 츄러스맛, 달콤 인절미맛, 새우맛, 스윗 시나몬에 이어 나왔다.

 

꼬북 뜻은 무엇일까? 과자의 모델은 말 그대로 거북이란 뜻이다. 꼬북칩은 영어로 Turtle chips이다. 

 

과자 모양은 거북의 등껍질을 표현한 것이다.

 

네 겹의 칩을 겹쳐 아삭아삭 씹는 맛을 살린 꼬북칩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아 겹겹이 진한 초콜릿을 발랐다.

 

여기에 추로스에 주로 사용되는 슈거토핑을 뿌려 달달한 느낌의 맛이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동네 슈퍼에선 `품절 사태`도 벌어지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SNS에서는 "우리 동네 슈퍼에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다 동났더라"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찾았다. 애인에게 칭찬 받을 거다" "왜 우리 동네에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안 보이느냐" "5번째 방문한 슈퍼에서 겨우 찾았다" 등등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후기도 많이 올라왔다.

 

화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맛있다`는 후기가 SNS를 통해 퍼지면서부터.

 

SNS에서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알게 된 게 후회스럽다. 살이 쪄버렸다" "존맛탱이다. 내가 먹어서 씨를 말려버리겠다" "먹다 보면 한 봉지가 순삭이다" "오리온에서 맛잘알 직원이 만들었다더니 이건 진짜다" "미친 거 아닌가. 천상의 맛이다" 등등 과자 맛을 칭찬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칼로리가 한 봉지(160g)883에 달할 정도로 높지만 손이 가는 걸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해 `마약 과자`라는 평이 많다.

 

과자는 5일 기준 누적 판매수량은 96만봉으로 100만봉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크라운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이후로 이렇다 할 히트 상품이 부재한 제과업계에 제2의 허니버터칩 열풍으로 이어질지 궁금하다.

 

 

편의점에서 구할 수 없어 대형마트를 찾거나 인터넷으로 박스째 주문했다는 후기들이 많다. 그 이유는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신제품이다 보니 대형마트 위주로 유통을 했다고 이 과자를 만드는 오리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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